국토부, 택지지구 개발 현장조사에 '드론' 활용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3-08 09: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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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앞으로 택지지구 등에서 토지보상을 위한 현장조사에 드론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토지보상 현장조사 효율성을 높이고 불법 보상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30만㎡ 이상 규모 택지·산업단지나 댐 등에 대해서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드론을 활용해 현장 사진을 촬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댐 및 택지 등 2개 사업지구에 대해 드론 촬영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관련 업무처리 요령을 사업 시행기관 및 지자체에 배포해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보상 현장조사 때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게 됨에 따라 불법 증축 및 농작물 무단식재 등 불법 보상투기행위를 방지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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