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최고사령관 알시샤니 '임상적 사망'"…시리아인권관측소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3-14 11: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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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까 지역 병원서 인공호흡기 의존…미군 공습으로 치명적 부상
△ IS

(서울=포커스뉴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최고사령관인 오마르 알시샤니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군의 시리아 공습으로 '임상적 사망'(Clinically dead) 진단을 받았다고 영국 가디언 등이 14일 보도했다.

라미 압델 라만 시리아인권관측소장은 "알시샤니가 스스로 호흡하지 못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며 "임상적 사망 진단을 받은 지 며칠이 지났다"고 전했다. 그는 시리아 라까 북부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시샤니는 체첸 반군 출신으로, 미국 정부가 500만달러(약 59억3600만원)의 현상금을 건 '국방장관급' IS 인물이다. 미 국방부는 지난 9일 알시샤니가 "사망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최고사령관 알 시샤니(가운데). <사진출처=CN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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