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동탄2신도시 내 분양아파트 706가구를 건설할 수 있는 주상복합용지 총 2필지, 2만9000㎡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상복합용지는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2필지(C-6, 278가구/ C-9, 428가구) 모두 전용면적 60~85㎡와 85㎡초과 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부지이다.
C-6, C-9 블록은 동탄2신도시의 주거, 쇼핑, 문화 등 생활의 중심인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내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면에서도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분양공고는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돼 있으며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접수 및 개찰, 4월 15일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LH 동탄사업본부 관계자는 "8월 수서발 고속철도(SRT)이 개통되면 동탄2신도시의 가치는 크게 높아질 것이며, 동탄테크노밸리 등 교통․개발 호재가 겹쳐서 건설사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만큼 성공적으로 매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거나 LH 동탄사업본부(031-379-6905,6906) 또는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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