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 국토부, 아파트 내 도로 안전점검 진행

(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는 전국 아파트단지 내 도로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교통안전공단의 전문가팀이 직접 단지를 찾아가 위험 진단과 맞춤형 개선안을 제시한다.

국토부는 55개 단지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도로안전점검은 4월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교통안전공단 점검단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단지를 정해 5월부터 해당 단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아파트 내 도로안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아파트단지 내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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