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EU탈퇴] 슐츠 유럽의회 의장 "영국은 이제 제3 회원국…EU에 영향 적다"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6-24 15: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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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협상 시작할 때…제3국으로 취급할 것"

(서울=포커스뉴스) 유럽연합(EU)은 영국의 탈퇴가 유럽 전반에 큰 영향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마르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은 24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방송 연설에서 "유럽의 EU 탈퇴(브렉시트)가 유럽 전체에 도미노 효과를 불러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슐츠 의장은 "영국이 결정하는 바를 존중할 것"이라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큰 책임을 지고 있다. 이제 영국과 진지하게 협상해야 할 때다. 영국은 이제 회원국이 아닌 '제3국'으로 취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BC 방송은 24일 현재 국민투표 결과 영국의 EU 탈퇴가 득표율 51.9%로 확실시됐다고 보도했다.마르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 2016.06.24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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