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 아파트 3만931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6월 물량 대비 32.8%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6월 대비 33.9% 감소한 2만4910가구, 지방은 30.9%줄어든 1만4407가구가 공급된다.
6월과 비교해 물량이 줄지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서울은 역세권 단지 위주로 신규 단지가 공급되며,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1320가구(일반분양 73가구),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1073가구(일반분양 405가구), 마포구 신수동 ‘신촌숲아이파크’ 1015가구(일반분양 568가구) 총 400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경기에선 안양시 호계동 ‘평촌더샵아이파크’ 1174가구(일반분양 335가구), 평택시 칠원동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 2803가구, 군포시 도마교동 ‘군포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 447가구 등 총 1만880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인천은 연수구 송도동 ‘송도SKVIEW’ 2100가구가 공급된다.
전북은 전주시 송천동1가 ‘전주에코시티KCC스위첸’ 948가구, 우아동3가 ‘e편한세상우아2’ 750가구(일반분양 220가구) 등 2100가구가 분양된다.
전남에서는 여수시 웅천동 ‘여수웅천꿈에그린(C4-2, C4-2 B/L)’ 1,781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이밖에 지역별 분양예정물량은 ▲부산(3611가구) ▲강원(1856가구) ▲세종(1856가구) ▲대전(1345가구) ▲경북(1182가구) ▲제주(426가구) ▲충남(250가구) 순으로 신규 아파트가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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