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공항서 자폭테러로 최소 178명 사상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6-29 08: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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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재외공관, 한국인 사상 여부 확인 중
△ 이스탄불 테러

(서울=포커스뉴스) 28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자살 폭탄테러로 100여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터키 국영방송 N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테러 용의자들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31명이 숨지고 147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에는 경찰관 2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재외공관은 현재 한국인 사상자가 없는 지 확인 중이다.

앞서 베키르 아즈닥 법무장관은 "테러리스트 1명이 국제선 터미널 입구에서 소총으로 총격을 가한 후 자폭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는 올해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네번째 테러다. 최근 터키에서는 소수민족 쿠르드족 또는 이슬람국가(IS) 소행의 폭탄 테러가 자주 발생했다.(이스탄불/터키=게티/포커스뉴스)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이용객들이 29일 새벽(현지시간) 테러 현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2016.06.29 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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