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마이너스 대출…연체율도 3개월째 증가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05 16: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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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비율 전월比 0.04%p증가한 0.61%

(서울=포커스뉴스) 마이너스 대출이 늘어나면서 1개월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비율도 증가했다.

6일 금융감독원이 낸 '2016년 5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잠정치' 자료에 따르면 5월말 마이너스 대출이 포함되는 가계신용대출의 연체율은 0.61%로 4월말(0.57%)에 비해 0.04%포인트 증가했다.

마이너스 대출의 연체율은 3개월 연속 올랐다. 올해 2월말 0.61%였던 연체율은 3월말(0.53%) 4월말(0.57%) 등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마이너스 대출도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예금취급기관의 마이너스 대출은 3월중 5000억원 늘었으며 4월(7000억원) 5월(2조원)으로 늘었다.

4월말 마이너스 대출 잔액은 318조1547억원이다.

한은 측은 "5월 마이너스 대출의 증가는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 임시공휴일 지정 등 계절적 요인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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