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호반건설의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이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3일 청약 접수 결과 전체 15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613명이 몰리며 평균 24.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122.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B2, B3,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동(3개 단지), 전용 70~84㎡, 총 21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B4블록이 오는 20일, B3블록이 21일, B2블록이 22일이고, 계약은 27~29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덕양구 화정동 1005번지(고양 경찰서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
호반건설 관계자는 "향동지구의 입지적 장점과 호반건설 상품에 대한 입소문이 더해져 좋은 청약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사진=호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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