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소속사 "고소인 무고 혐의 자백? 아직 들은 바 없다"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26 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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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고소한 30대 여성, 26일 경찰에 "강제성 없었다' 진술

소속사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입장 발표할 것"
△ 성폭행 혐의 피소...이진욱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30대 여성이 26일 경찰 조사에서 "강제성이 없었다"는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진욱의 소속사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진욱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포커스뉴스>와의 통화에서 "갑자기 너무 많은 전화가 와서 우리도 당황한 상태다. 경찰로부터 아직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아직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정리가 되는 대로 우리 쪽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받은 네 번째 소환조사에서 이진욱과의 성관계가 강제성이 없었음을 시인했다. 이진욱이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기존의 진술을 뒤짚은 것. 이와 함께 A씨는 이진욱에 대한 '무고' 혐의에 대해서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무고죄가 인정된다고 보고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금전을 노린 것이었는지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이진욱의 성폭행 논란은 지난 14일 30대 여성 A씨가 "이진욱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A씨는 "지난 12일 지인의 소개로 이씨와 함께 저녁을 먹은 뒤 이씨가 자신의 집으로 찾아와 일방적으로 성폭행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그러나 A씨가 '무고' 혐의를 인정하면서 이진욱을 둘러싼 성폭행 논란은 고소장 접수 12일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서울=포커스뉴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진욱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출석 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6.07.17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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