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박해일 ‘덕혜옹주’,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수 돌파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09 08: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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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박해일·손예진·정상훈, ‘덕혜옹주’ 200만 돌파 기념 인증샷 공개

(서울=포커스뉴스) 허진호 감독, 박해일, 손예진, 정상훈이 나란히 서서 “200만 축하!”라고 쓰여진 손글씨를 들고 있다. 환한 웃음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덕혜옹주’의 주역들이다.

‘덕혜옹주’가 9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개봉 7일 만에 200만 돌파 기록이다. ‘덕혜옹주’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로 시작했다. 개봉 당일 매출액 점유율 16.7%였다. 하지만 개봉 3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일에는 29.1%까지 매출액 점유율도 올랐다. 꾸준한 상승세다.


‘덕혜옹주’의 꾸준한 상승세의 이유는 관객의 입소문 덕분으로 꼽힌다. ‘덕혜옹주’의 일대기가 관객에게 준 뭉클함은 입소문으로 전해져 상승세의 원동력이 됐다. 덕혜옹주(손예진 분)의 삶을 영화화한 작품이지만, 그 속에는 일제강점기에 살았던 사람들의 아픔이 묻어있다는 것이 관객들 호평의 이유로 꼽힌다.

‘덕혜옹주’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손예진, 박해일, 정상훈, 라미란, 김소현, 백윤식 등이 열연한다.허진호 감독, 박해일, 손예진, 정상훈(왼쪽부터)가 '덕혜옹주'의 200만 관객수 돌파에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9일 오전 7시 기준. <사진출처=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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