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박춘덕),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소장 최문주)와 창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주은주)가 12월 18일(11시)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경남도내 가정밖‧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신속한 연계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고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내용으로 ▲가정밖·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연계지원 강화 ▲청소년 안전 확보 및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기타 양 기관 간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이다.
한편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최문주 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체계가 더욱 강화되었다”며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확대를 위해 창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협업하여 위기청소년 안전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창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주은주 과장은“경찰과 쉼터가 긴밀 협력함으로써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즉각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 범죄 예방과 보호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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