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르신 20명과 복지만두레 회원 10명이 동행해 가을의 단풍을 만끽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경 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사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사동 복지만두레는 2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 삼계탕 봉사, 사랑의 이·미용봉사,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들이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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