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강민)은 22일 문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권희)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의 민·관협력사업 중 하나로‘사랑의 천사나무’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가정 아동 20명의 소원카드를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된‘천사나무’에 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천사’가 되어 선물을 준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선물을 포장해 산타 복장으로 가정을 찾아가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위로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권희 위원장은 “아이들의 소원을 직접 선물로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이 되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민 동장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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