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300회 정례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심의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11-23 22: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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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박은경·최찬규·한명훈 의원 발의에 나서... 미래산업·교육·복지·생활안전 분야 정책적 효과 목표 [안산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안산시의회가 24일 개회하는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별로 박은정 박은경 최찬규 한명훈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4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논의되는 이들 의원 발의 조례안은 미래 산업 기반 구축과 직업교육 환경 강화, 도시 접근성 제고, 생활안전 인프라 정비 등 지역 행정 전반을 폭넓게 다루고 있어 그 내용과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 안산시의회가 24일 개회하는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심의한다. 사진 왼쪽부터 조례안을 발의한 박은정 박은경 최찬규 한명훈 의원의 모습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하는 ‘안산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박은정 의원이 발의했으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산업을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데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역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이면서 박은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활성화 조례안’의 경우는 시와 안산교육지원청, 지역대학, 기업, 직업계고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및 정착을 지원하는 게 그 목적이다.

아울러 최찬규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조례안은 시민들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세부 사항을 명시해 놨다.

마지막으로 한명훈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관리 조례안’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조례안에는 시민 편의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가로등 및 보안등의 설치와 관리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의회는 24일 정례회 개회 이후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이들 조례안을 포함해 안건 심사를 진행하며, 12월 18일에는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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