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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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이 개발한 미니 핵무기, 테러범 손에 들어갈 위험성"
편집국 2016.04.01
(서울=포커스뉴스) 파키스탄이 개발한 소형 전장(戰場) 핵무기가 병기 관리를 더 충실히 하지 않는다면 테러범들 손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서방 강대국들이 경고했다.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3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미사일의 취약성에 대한 우려가 이슬람국가(IS)의 핵물질 획득 협박을 논의할 워싱턴 핵안보정상회담 전날 제기됐다고 ...
美 최초 총기 쇼핑 채널 '건TV' 첫 방송
편집국 2016.04.01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최초 총기 쇼핑 채널 '건TV(GunTV)'가 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미 CNN 등 외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건TV가 1일 오전 1시부터 동부 캘리포니아 스튜디오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미국 소비자들은 이제 텔레비전을 보다가 전화 한 통으로도 총기를 구입할 수 있다. 오 ...
인플레 180% 베네수엘라에서 연금생활자 보호법 통과
편집국 2016.04.01
(서울=포커스뉴스) 베네수엘라 의회가 31일 연금 생활자와 은퇴자가 180%라는 기록적인 인플레를 떼어내고 식품과 의약품 값을 지불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외신에 따르면 이 법의 목적은 다수의 연금을 단일 단위로 통합하고 연금 지급이 공공·민간 분야 은퇴자들의 계획을 따르도록 만듦으로써 과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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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설계한 자하 하디드 심장마비로 별세
편집국 2016.04.01
(서울=포커스뉴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설계한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미 일간 뉴욕타임스, 영국 인디펜던트 등은 "별처럼 빛나던 건축가" 하디드가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 ...
S&P, 중국 국가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낮춰
편집국 2016.04.01
(서울=포커스뉴스)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31일(현지시간)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하지만 중국의 국채에 대한 신용등급은 AA-로 그대로 유지했다.앞서 같은 달 무디스도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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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감행하면 영국 유로 2016 참가 막을 것"
편집국 2016.04.01
(서울=포커스뉴스)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면 유로 2016 축구대회 역시 참가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영국은 오는 6월 23일 유럽연합 잔류·탈퇴 여부를 가늠하는 국민투표를 치른다. ...
美 뉴스위크, "北 김정은, 종전 제안했다"
편집국 2016.03.31
(서울=포커스뉴스) 북한이 미국과 비밀 협상 자리에서 공식적인 한반도 종전을 제안했다고 미 시사지 '뉴스위크'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양국 관계자들은 지난 2월 독일 베를린의 힐튼 호텔에서 수차례 만나 공식적인 협상 재개를 논의했으며, 북한은 종전을 포함해 한미 합동군사훈련 폐지를 요구하는 대신 1년간 핵실험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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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 중동 석유 산업 '대규모 비리 사건' 가담 의혹
편집국 2016.03.31
(서울=포커스뉴스) 삼성, 현대, 롤스로이스 등 국내외 대기업들이 중동 석유 산업계의 거대 부패 사건에 연루됐다고 '허핑턴포스트'와 호주 페어팍스미디어의 '디에이지'는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모나코의 거부 아사니 가 ...
저유가, 일본에서는 자동차 연료 덜 쓰기로 연결돼
편집국 2016.03.31
(서울=포커스뉴스) 저유가로 초래된 휘발유 값 하락이라는 횡재를 틈타 더 큰 자동차를 사고 더 많이 운전하는 미국인들과 달리 일본인들은 자동차 연료 값이 2014년의 최고치에서 3분의 1이나 떨어졌는데도 연료를 덜 사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1일 보도했다.일본 가계는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때문에 2015년 자동차 연 ...
당뇨병약, 방광암 위험 63% 높인다...종근당, 녹십자 등도 생산
편집국 2016.03.31
(서울=포커스뉴스) 국내에서도 흔히 처방되고 있는 당뇨병약이 방광암 발병 가능성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문제가 되는 당뇨병약은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들이다. 국내에서는 △종근당 피글리토정 △녹십자 글루리스정 △현대약품 다이액트정 △동국제약 피오스타정 △보령제약 피오글리타 ...
“7월 전당대회에 기부할까 말까”…트럼프 때문에 망설이는 기업들
편집국 2016.03.31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대기업들이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그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 전하고 있다. 고민하는 이유는 이번 전당대회가 많은 여성, 흑인, 히스패닉을 적으로 만들어 놓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후보로 지명될 것이 확실한 행사이기 때문이다.운동 단체들은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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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日 옴진리교 신자 58명 추방
편집국 2016.03.31
(서울=포커스뉴스) 유럽 발칸반도에 자리한 몬테네그로가 1995년 일본 도쿄 지하철에서 가스 살포 테러를 자행한 옴진리교 신자로 추정되는 외국인 58명을 25일(현지시간) 국외로 추방했다.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몬테네그로 다닐로브그라 ...
北 '제2차 고난의 행군' 예고…5년새 김정은 체중 '30kg' 증가
편집국 2016.03.31
(서울=포커스뉴스) 최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이후 북한이 주민들에게 '제2차 고난의 행군'을 예고한 반면 지난 5년새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체중은 '30kg' 증가해 대조되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8일 정론을 통해 "혁명의 길은 멀고 험하다"며 "풀뿌리를 씹어야 하는 고난의 행군을 또다시 해 ...
‘낙태 처벌’ 발언으로 벌집 건드린 도널드 트럼프
편집국 2016.03.31
(서울=포커스뉴스) 잘 나가던 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벌집을 건드렸다. 미국 정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서 가장 민감한 주제들 가운데 하나인 낙태에 대해 반대 입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모종의 처벌”까지 언급했기 때문이다.트럼프는 30일(현지시간, 이하 같음) MSNBC의 크리스 매튜스와 인터뷰를 녹화 ...
트럼프 "낙태여성 처벌해야"… 힐러리 "끔찍"
편집국 2016.03.31
(서울=포커스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선두두자가 낙태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낙태 여성을 처벌해야 한다"고 30일(현지시간) 말했다.미국 뉴스채널 MSNBC가 주최한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 타운홀미팅에서 진행자 크리스 매튜의 질문에 답한 말이다.그러나 해당 발언이 격렬한 비난을 불러오자 트럼프는 3시간도 지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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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인 진짜 이유
편집국 2016.03.31
(서울=포커스뉴스) 하루가 멀다 하고 전해지는 트럼프의 망언과 기이한 행동들이 미국 대선을 우스꽝스러운 리얼리티 쇼로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여전히 공화당 경선주자들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이 현실을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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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콘, 103년 전통 샤프 4조 원에 인수·합병
편집국 2016.03.30
(서울=포커스뉴스) 대만 전자회사인 팍스콘이 103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전자회사 샤프를 3890억 엔(4조 원)에 인수·합병하기로 했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팍스콘이 샤프 주식을 기존에 알려진 주가보다 25.4% 낮은 1주당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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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은 파키스탄 국기를 입지 않는다"
편집국 2016.03.30
(서울=포커스뉴스) 프랑스 파리 에펠탑은 파키스탄에서 벌어진 테러 참사를 외면했다.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2007년 럭비월드컵을 기념하는 에펠탑 사진과 함께 유럽연합이 지역 공동체 밖에서 발생한 테러 참사에 대해서는 무심하다고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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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틴쩌 미얀마 새 대통령 취임
편집국 2016.03.30
(서울=포커스뉴스) 아웅산 수치의 최측근인 우 틴쩌가 30일(현지시간) 미얀마 9대 대통령에 취임했다.틴쩌 대통령은 두 부통령과 함께 한 취임선서에서 "나는 미얀마 연방을 위해 맡은 역할을 다하고 연방의 분열을 막으며 국가 통합과 주 ...
'벤츠 타는' 태국 노승 탈세 수사…불교계 '발끈'
편집국 2016.03.30
(서울=포커스뉴스) 태국 불교계 최고 지도자급 노승이 경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되면서 불교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태국 경찰은 탈세 혐의로 승려 솜뎃 프라 마하 랏차망갈라찬(90)의 소환을 요구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태국 내에서 '솜뎃 추앙'으로 잘 알려진 솜뎃 프라 마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