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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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 아름답다! 황호진 전북대 특임교수/前 전라북도 부교육감
이상호 기자 2024.08.06
다문화가 아름답다! 황호진 전북대 특임교수/前 전라북도 부교육감 서로 다른 물줄기가 모여 힘찬 강물을 이루고, 각양각색의 꽃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만든다. 함께 모여 사는 우리는 개성이 있어 세상은 더 다채롭고 풍요한 곳이 된다.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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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연이은 경찰 사망사건 속출, 성과압박 줄이고 업무 과중 해소를
편집국 2024.08.0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이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서 최근 일주일 새 극단적 선택을 한 2명을 포함해 일선 경찰관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7월 18일과 22일 서울 관악경찰서·충남 예산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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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글로벌 반도체 국가대항전, 승부처는 고급 두뇌와 초격차 기술 확보뿐
편집국 2024.08.01
고급 두뇌와 초격차 기술 확보가 경제발전의 추동력(推動力)이자 경제성장의 모멘텀(Momentum)인 시대에 기초과학 분야는 물론이고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인재 엑소더스(Exodus 해외 유출)’이 심상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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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서울 아파트값 18주째 상승, 부동산 안정에 정책 최우선 순위 둬야
편집국 2024.08.01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폭염(暴炎)보다 뜨거운 청약 열기가 일고 있다. 부동산R114(렙스)에 따르면 올해 7월 26일 기준 수도권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95.75 대 1에 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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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2분기 뒷걸음 역성장, 과감한 내수 촉진책과 투자 활성화 대책 마련을
편집국 2024.08.01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1분기 1.3% ‘깜짝 성장’보다 0.2% 감소하며 뒷걸음쳤다. 한국경제가 2분기에 민간 소비와 건설투자가 감소하면서 2022년 4분기 -0.5% 이후 6분기 만에 역성장으로 돌아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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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티몬·위메프 발 결제·환불 지연 ‘쇼크’ 확산, 피해 막고 법 보완을
편집국 2024.07.26
온라인을 통해 상품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업 ‘큐텐’이 운영하는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에서 발생한 대금 정산 지연과 환불 지연 ‘쇼크’가 악화일로(惡化一路)로 치닫고 일파만파(一波萬波) 확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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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 시행, 모든 아이 사회가 품는 세심한 운영을
편집국 2024.07.26
의료기관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의 출생 사실이 정부 전산망에 빠짐없이 등록되고 그 이후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으면 지자체가 법원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출생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의료기관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의 출생이 자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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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상속세 개편 놓고 여전히 갑론을박, 신중히 합리적 개편을
편집국 2024.07.26
최근 유럽의 ‘슈퍼 부자(Super rich 3,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가)’들이 고국을 떠나 중동으로 향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선거의 해’를 맞아 유럽 주요국에서 부자 증세 공약이 이어지며, ‘세금 폭탄’을 피해 피난길에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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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일도 구직 활동도 않고 그냥 쉬는 ‘대졸 백수’ 역대 최대, 노동·교육 경각심을
편집국 2024.07.26
전문대를 포함한 대학을 졸업한 후 일도 하지 않고 구직활동도 않는 비경제활동인구가 올해 상반기 월평균 405만 8,000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당시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7월 21일 통계청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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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초연결 사회 위험성 노정된 MS 발 IT 먹통, 국내 인프라 대대적 점검을
편집국 2024.07.26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세계 곳곳에서 먹통 사태가 발생하면서 비행기 이륙이 중단되거나 통신·방송·금융·의료 서비스가 차질을 빚는 ‘사이버 대란’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먹통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7월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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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집값 불안만 키운 시늉만 낸 '공급 확대', 관건은 속도와 실행력 확보
편집국 2024.07.26
집값이 들썩거리는데도 낙관론만 펴왔던 정부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 집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급기야 뒤늦은 ‘주택 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지만, 시장 불안을 걷어낼 결정적 ‘한 방’은 없었다. 그래서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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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서울 아파트 절반 9억 초과, 충분한 공급과 일관된 대출 필요
편집국 2024.07.19
서울의 아파트값 반등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7월 15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6월) 서울 아파트는 총 2만 3,328건 거래됐다. 이 중에서 53.1%인 1만 2,396건이 9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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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시행 5년째, 오남용 막을 제도 정비 시급
편집국 2024.07.19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직장 내 괴롭힘)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는 「근로기준법」 제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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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자영업자 폐업 100만 시대, 재취업 등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을
편집국 2024.07.19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지난 5월말 현재 0.69%로 9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폐업을 신고한 사업자가 역대 최대인 98만 6,487명으로 100만 명에 육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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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무주택자 갈등 조장하는 누더기 주택청약제도 대폭 단순화를
편집국 2024.07.19
집값 폭등세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16주 연속, 전셋값은 60주 연속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더 선명해졌다. 1~5월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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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주택담보대출 3년 만에 최대, 집값 상승만은 반드시 잡아야
편집국 2024.07.19
한국은행이 7월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작년 1월 13일부터 이날까지 1년 5개월 28일 동안 이어지고 있다. 작년 1월 13일부터 이날까지 1년 5개월 28일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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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뉴노멀이 된 이상기후, 일터와 일상의 안전부터 담보되어야
편집국 2024.07.19
지난 7월 10일 새벽 충청권과 전라권 등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시간당 강수량 기록을 경신하며 200년에 한 번 내릴 만한 기록적 폭우가 전북, 충남 지역 등을 강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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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국가채무 이자만 24.7조 원에 2년째 세수 펑크, 재정건전성 제고를
편집국 2024.07.12
지난해 1,092조 5,000억 원에 달하는 국가채무에 대한 이자로 지난해 정부가 지출한 비용이 24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늘어난 나랏빚에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정부의 재원 조달 이자 비용 부담이 크게 늘고 있는 모양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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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뉴노멀이 된 이상기후, 일터와 일상의 안전부터 담보되어야
편집국 2024.07.12
지난 7월 10일 새벽 충청권과 전라권 등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시간당 강수량 기록을 경신하며 200년에 한 번 내릴 만한 기록적 폭우가 전북, 충남 지역 등을 강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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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가계대출·부동산가격 동시 ‘위험 수위’, 오락가락 정책 멈춰야
편집국 2024.07.12
올해 7월 들어 날씨만큼 유난히 뜨겁게 달아오르는 게 있어 올 여름이 무척이나 덮 다. 이달 들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 총액이 710조 7,558억 원으로 지난 6월 말 708조 5,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