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브레드·플래닛529·서점 오직 등 3개 기업 선정
형식 넘어 실질 협력…현장 목소리 직접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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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회의 진행 모습.(사진=여주도시공사) |
공사 사장은 최근 청년 CEO 상생프로젝트에 최종 선발된 지역 청년 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각 매장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 협약은 형식적인 협약을 넘어, 실제 경영 현장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발된 청년 CEO 업체는 ▲지역 베이커리 브랜드 ‘엉클브레드’, ▲교육·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는 ‘플래닛529’, ▲지역 서점 ‘오직’ 등 총 3개 업체로, 상생협약을 통해 ▲청년 기업과의 협업 과제 발굴 ▲공공사업 연계 가능성 검토 ▲현장 중심의 실무 협력 ▲지속적인 소통 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 협약 체결 이후에는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청년 CEO 상생프로젝트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각 업체의 특성과 사업 여건을 반영한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청년 CEO 상생프로젝트는 청년 기업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 파트너로 바라보는 데 의미가 있다”이라며, “앞으로도 책상 위의 논의가 아닌 현장 중심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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