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더 빛나는 인재”… 충북도립대 280명 새출발

이현진 / 기사승인 : 2026-02-10 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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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립대 제27회 학위수여식 성료… 2.27.까지 신입생 모집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립대학교(총장 천범산)는 10일 오전 11시 교내 라이프스타일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7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장애학생 11명, 외국인 유학생 7명을 포함한 총 280명의 졸업생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고 새로운 출발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미래자동차전공을 졸업한 베트남 국적 졸업생 7명은 지난 2024년 한국어교육원 운영을 시작으로 도립대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 이래 처음으로 배출하는 외국인 졸업생이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지도교수를 비롯해 이동옥 행정부지사, 충북도의회 유재목 부의장, 이상식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지헌 도의원, 박용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황규철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생 중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이찬우(만 25세·남) 씨가 전체 수석, 환경보건학과 한지연(만 21세·여) 씨가 전체 차석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학과별 수석 9명, 공로상 14명, 기타포상 5명 등 총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천범산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완수한 장애인 학생 2명을 선정해 격려패를 수여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인공지능과 바이오가 융합된 산업 분야의 대전환은 우리에게 새로운 혁신과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눈부신 성장이 졸업생 여러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천범산 총장은 “도민의 염원 속에 설립된 충북도립대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우리 사회와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유일한 공립대학인 충북도립대학교는 오는 2월 27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 자율모집하고 있으며, 입학식은 3월 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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