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서초환경실천단, 서초구 환경교육센터,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지역 환경 리더 한자리에
- 활동실적 영상 상영, 탄소중립·환경교육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올해 환경실천 성과 공유
- 전성수 구청장,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환경 리더들과 탄소중립 도시 서초를 만들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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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환경실천 성과공유 한마당 |
[서초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푸른서초환경실천단, 서초구 환경교육센터,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서초구 환경실천 성과공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에 있는 환경단체들과 일상 속 친환경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올해 추진한 탄소중립, 친환경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실천 문화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단체별 활동 실적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 탄소제로샵 영상 상영 ▲단체별 우수사례 발표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올 한 해 환경단체가 추진한 우수 환경실천 사례들이 공유되며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방안들을 나눌 예정이다. 잠원동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의 ‘커피 찌꺼기 퇴비화 사업’을 비롯해, 서초구 내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가 참여한 환경교육 사례,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보물찾기 교육’ 등을 발표한다.
행사 후반에는 주민들이 환경실천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이를 통해 환경문제에 높은 관심을 가진 지역 내 환경 리더로서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추진한 다양한 환경실천 활동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역 내 다양한 환경 리더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도시 서초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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