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오늘날 미술관에게 묻다’를 대주제로, 미술관의 역사부터 운영과 미래까지 다섯 가지 핵심어(키워드)를 통해 현대 미술관의 구조와 역할을 심도 있게 탐색하는 강연 연속물(시리즈)로 마련됐다.
총 5회로 구성되며, 첫 강연인 23일 정준모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대표가 맡아 ‘미술관은 왜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현대 미술관의 탄생과 진화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어 ▲8월 30일 ‘미술관의 소장품 수집과 보존’ ▲9월 13일 ‘전문 인력과 협업’ ▲9월 20일 ‘운영과 재정’ ▲그리고 9월 27일 ‘관장의 지도력(리더십)과 미래 전략’ 등 미술관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미술관에 대해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미술관과 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미술관 입장료(1,000원, 청소년 무료)로 갈음된다.
참가 신청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강의 일정 및 상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www.ulsan.go.kr/s/uam) 및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