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

이현진 / 기사승인 : 2024-12-18 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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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생안정특별대책반 산업경제위원회 소관부서 간담회 개최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는 17일 산업경제위 회의실에서 ‘충북도 민생안정특별대책반 운영에 따른 산업경제위원회 소관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꽃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12.3. 비상계엄에 따른 주민 불안 해소 및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충북도가 ‘민생안정특별대책반’을 운영함에 따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관부서의 역할과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충북도 민생안정특별대책반에 포함된 산업경제위원회 소관부서인 경제통상국 5개 부서 각 과장, 농심품유통과장,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본부장,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은 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충북도가 선제적으로 민생안정특별대책반을 가동하여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한 조치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부서의 대책 및 활동 계획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민생 안정 대책 분야별 세부 추진 사항을 보면 특별 재정적 지원 대책이 미흡하다”고 강조하면서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한시적 특별할인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중소기업 정책자금 만기 연장 및 선제적 적극 행정 운영 △취약계층,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공공요금 지원 및 보호 지원책 등 강력한 체감형 민생 안정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등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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