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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 |
금년에도 3월 입학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새내기 대학생들, 취업을 앞둔 예비 직장인들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외모관리에 관심이 많다. 특히 봄방학은 겨울방학에 비해 방학기간이 짧아 다른 성형에 비해 회복기간이 짧기 때문에 눈성형을 많이 선호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회복기간이나 수술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연유착쌍꺼풀 수술 방법이 관심이 높다.
하지만 쌍꺼풀수술이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가장 보편화된 성형수술이라고는 하지만 절대 간단한 수술은 아니다. 이미지 개선을 위해 예쁜 쌍꺼풀을 만들려면 눈의 모양과 상태, 개개인마다의 다른 얼굴형, 눈꺼풀, 피부의 두께와 지방 등 얼굴과의 조화를 고려해야 된다. 특히 눈을 뜨는 근육, 이마의 근육까지도 고려하지 않는다면 재수술로 이어지기 십상으로 그 인기만큼이나 재수술 사례도 많은 만큼 사전에 충분히 전문의와의 꼼꼼한 상담이 필요하다.
요즘 젊은 층에서 많이 선호하고 있는 자연유착쌍꺼풀 수술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피부와 조직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느낌을 없애고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절개법을 부담스러워하거나 자연스러운 눈매를 원하는 경우, 혹은 얇은 눈매의 피부를 가지고 있거나 수술 후 흉터나 회복이 걱정되는 경우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수술은 미세한 구멍을 통해 수술이 시행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눈을 감아도 수술한 티가 나지 않기를 원하는 젊은 층의 경우에 선호도가 높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요즘 눈 성형의 추세는 본인의 얼굴형에 가장 잘 어울리면서 자연스러운 눈성형을 희망하기 때문에 매몰법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자연유착 쌍꺼풀 방법이 최근 트렌드와 일치하는 수술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눈의 가로 길이가 짧아 답답함을 느끼는 눈매를 가진 사람이라면 자연유착법과 함께 트임성형 혹은 눈을 뜰 때 근육의 힘이 약한 경우와 졸려 보이는 상황이라면 눈매교정 등을 통해 눈 성형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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