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재가장기요양기관 협의회와 ‘노인 재가복지 소통 간담회’ 개최

우덕현 / 기사승인 : 2026-02-26 22: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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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처우 개선 및 고령화 시대 효율적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논의


[고흥군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고흥군의회(의장 류제동)는 지난 2월 25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송경률 협의회 대표 및 각 기관의 시설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노인 재가복지 최일선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흥군 재가장기요양기관 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초고령 사회인 고흥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오신 집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재가 복지’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등 직종별 수당 차등 지급 개선 △주 4.5일제 도입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대책 △생활지원사 겸직 허용 검토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과금 감면 확대 △2026년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사업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의 절실한 건의 사항들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시설 유형에 따른 수당 불균형 문제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실질적인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송경률 고흥군 재가장기요양기관 협의회 대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고흥군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류제동 의장은 “어르신들의 존엄한 노후를 책임지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질적인 지원책이 수립되어 집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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