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 시기를 앞두고 철저한 볍씨 소독과 적기이앙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벼 생육 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종자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벼가 익는 등숙기(9월~10월) 동안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며 종자 품질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커 올해 육묘 과정에서 발아력 저하 등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따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6일부터 14개 읍면동에 볍씨소독·육묘관리 현장기술지원단(43명) 운영을 통해 현장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벼 등숙기 고온 다습한 환경을 피하기 위해 이앙 시기를 5월 20~25일경으로 늦춰야 한다”고 밝혔으며, 그에 따라 “볍씨 파종하는 시기도 4월 20일~25일경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별첨> 못자리 설치 관리 방법
△ 종자 발아력 검정= 발아율이 검정되지 않은 종자를 사용할 경우 육묘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는 반드시 파종 전 발아율 검사를 통해 80% 이상인 종자를 확보
△ 볍씨 선별= 볍씨를 물(소금물)에 담가 가벼운 볍씨를 걸러내고 충실한 종자만 선택
△ 온탕 소독=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마른 볍씨를 종자망에 옮겨 담아 60℃의 물에 10분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바로 식힘(볍씨 10kg 당 물 100L 비율)
△ 찬물에 2일 침종= 약제 소독 전, 찬물에 2일 정도 담구어 볍씨에 물을 충분히 흡수시키면 보다 발아가 균일해지며 소독효과가 높아짐
△ 약제침지소독= 볍씨 10kg 당 약액 20L 비율 준수, 물 온도는 30~32℃를 유지하여 약제에 따라 24~48시간 침지소독, 이후 1mm 정도 싹틔운 후 파종
△ 상자쌓기 및 못자리 설치= 모판에 싹이 균일하게 나오게 하기 위해 육묘 상자를 25~30℃ 유지되는 곳에 쌓아두고, 3~5일 후 싹이 잘 나왔는지 확인 후 치상
△ 못자리 관리= 낮에는 비닐하우스 내부 기온이 35℃ 넘지 않도록 환기, 밤에 온도가 떨어질 시 부직포 등으로 덮어 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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