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회의원 , 김윤덕 장관 만나 서해안철도 등 전북 SOC 의 국가기본계획 포함 요청 !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4 14: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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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위원장 비롯 전북 국회의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

윤 의원 “ 한반도 U 자형 철도망 구축 및 전북 100 년 미래 위한 투자 시급 ”... 김윤덕 장관 적극 검토 화답

 

[세계타임즈 = 심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윤준병 위원장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국회의원 ) 을 비롯한 전북 국회의원들이 24 일 ( 수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해안철도 · 새만금 국제공항 등 전북의 100 년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회간접자본 (SOC) 확충 및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



 이날 윤준병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진행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는 윤 의원을 비롯해 한병도 · 안호영 · 이원택 · 신영대 · 박희승 · 이성윤 의원 등 전북 국회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전북 원팀 (One-Team) 으로서의 결속력을 과시했다 .



 이 자리에서 윤준병 의원을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들은 한반도 U 자형 철도망 구축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현재 유일한 단절구간인 서해안철도 ( 군산 - 목포선 ) 을 현재 정부가 수립 예정인 ‘ 제 5 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 에 반영해 줄 것을 다시 요청했다 .



 또한 , 내년도 전북 국가예산 10 조 원 확보 성과를 기반으로 더 큰 성장 기회를 선점하기 위하여 새만금 국제공항의 차질없는 추진과 내년 상반기 수립 예정인 고속도로 ( 제 3 차 ), 광역교통 ( 제 5 차 ), 국도 · 국지도 ( 제 6 차 ) 등의 국가기본계획에 전북의 핵심 SOC 사업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



 이에 대하여 김윤덕 장관은 전북 의원들의 건의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 김 장관은 건의한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비롯해 새만금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



 이날 간담회는 전북의 경제 체질 개선과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열악한 교통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과 전북의 3 중 소외 해소가 시급하다는 윤준병 위원장의 제안으로 성사되었으며 ,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



 윤준병 의원은 전북이 ‘ 특별자치도 ’ 로 출범했지만 , 이를 뒷받침할 SOC 예산과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 ” 이라며 “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토 균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배려와 과감한 투자가 필수적 ” 이라고 밝혔다 .



 이어 윤 의원은 “ 오늘 만남은 전북 정치권이 도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주무 부처 장관에게 직접 전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 며 “ 김윤덕 장관이 긍정적인 검토 의사를 밝힌 만큼 , 말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북 정치권이 원팀으로 협력해 이행 과정을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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