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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 |
3월을 맞아 설레이던 각 학교 입학식도 일주일이 지났다. 이맘때쯤이면 학부모들은 짬을 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고 또 새롭게 만나는 학부모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모임도 갖게 된다. 때문에 이 시기가 돌아오면 새롭게 만나는 갖가지 모임과 젊어 보이는 자신을 위해 성형외과문의도 늘어난다.
특히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많아지는 새내기 학부모나 평균수명 증가로 일을 더 해야 하는 중년의 경우에는 짬을 낼 수 있는 이 시기에 눈 성형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눈 성형은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미용성형 외에도 눈은 신체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제 기능을 갖추기 위해서 성형이 필요할 때가 있다.
흔히 중년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누구나 피부가 늘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위 눈꺼풀이 처지면 잔주름이 생기고 쌍꺼풀이 사라지며 무기력해 보이게 되는데, 눈가 부위 처짐 현상은 나이가 들었음을 가장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부위중 하나이다. 때문에 중년 눈 성형의 경우 100세 시대의 사회생활을 위해 주름개선이나 인상개선 등을 목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시술은 중년의 늘어진 위 눈꺼풀의 경우, 상안검성형술로 교정하는데 늘어진 피부와 조직들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의 쌍꺼풀을 만들어 피부가 처지는 현상을 완화하고 시야확보에 도움을 준다. 반면 아래 눈꺼풀이 처졌다면 눈 밑의 불필요한 피부와 지방을 제거하는 하안검수술로 처진 눈을 평평하고 생기 있게 바꿔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쌍꺼풀 수술시 약한 안검하수는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 눈을 또렷하게 뜨지 못하는 증상으로 눈동자의 80% 이상이 보이지 않을 때 확정적으로 진단한다. 눈매교정술은 눈을 크게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졸려 보이거나 게슴츠레 하거나 피곤해 보이고 또 눈을 크게 치켜뜨는 등 눈이 작아 보일 때 눈을 더 크고 시원하게 뜰 수 있게 해주는 교정술이다.
이 시술은 자연스러운 라인의 쌍꺼풀을 만들어 주면서 검은 눈동자의 노출량까지 증가시켜 훨씬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어 준다. 따라서 중년층 이외에도 새내기 학부모나 젊은 층 에서도 회사면접이나 맞선 등 간편하게 이미지 개선을 위해 선호하는 교정술이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젊은 층 학생들이나 취업준비생들의 경우 눈매교정술은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어 매우 이상적인 교정술이다"면서, "중년의 상안검과 하안검의 경우에는 얼굴과 눈매, 처짐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보다 젊어 보일 수 있도록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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