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미정)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지하에서 지역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여름철 건강을 응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와 함께 관내 경로당 11곳에는 아이스크림과 미역 각 2박스씩, 지역아동센터 4곳에는 아이스크림 8박스와 떡 4박스가 후원돼 훈훈한 정을 더했다.
강미정 삼성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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