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옥 시의원, “95년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발전하길”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광진3, 국민의힘)이 지난 4일(화)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고등학교 교명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김경호 광진구 구청장 등 여러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95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가 ‘가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하는 뜻깊은 잘”라며 “이번 교명 변경이 단순한 명칭 변화가 아닌,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가람중‧고등학교가 명문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배움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람중‧고등학교는 개교 95주년을 맞아 2024년 4월 제355회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에서 남녀공학 전환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해 12월 제357회 이사회에서 교명 변경 및 정관 변경을 의결한 바 있다.
이번 교명 변경을 통해 가람중‧고등학교는 기존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에 있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며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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