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이천시 상봉보건진료소와 군량보건진료소는 지난 1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설성면 상봉2리와 대월면 송라리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년 요가운동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이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거점으로 마련됐다. 2025년 「찾아가는 운동교실」에서 확인된 주민들의 정기 운영 요구를 반영해, 올해는 두 마을을 고정 거점으로 지정하고 전문 강사가 매주 금요일 마을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고령층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요가와 스트레칭, 근력·유연성·균형 운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상봉2리 참여자에게는 수업 후 단백질 24g이 함유된 음료를 제공해 운동과 영양관리를 연계했으며,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와 출석관리를 통해 사업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운영 기간 두 마을에서 각각 34회씩 총 68회의 수업을 진행해 상봉2리 11명과 송라리 20명 등 실인원 총 31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응답자 31명 중 95%가 운동교실 참여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전원이 주변에 권유하거나 다시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주민들은 “내년에도 계속 운영해 달라”, “운동 시간을 늘려 달라”라는 의견을 전했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주민이 생활터 가까이에서 꾸준히 운동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라며 “체성분 변화와 주민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보건소는 두 마을의 사전·사후 결과를 종합 분석하고, 그 결과를 향후 보건진료소 운동·영양 연계사업 개선과 다음 연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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