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를 소개합니다” 영등포교회, 지역 목회자·시민과 소통창구 열어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2 23: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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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목회자 “생각 나누고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자리 됐다”
신천지 영등포교회, 지역 사회와 적극적 소통 기회 마련

▲지난 15일 신천지 영등포교회 홍보단이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홍보관’에서 도슨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영등포교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았는데 직접 설명을 듣고 보니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지파장 곽종렬·이하 신천지 영등포교회)가 지역 목회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천지예수교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안내행사’를 열었다. 이에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 20년간 신앙해 온 한 참석자가 행사를 본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5일 개최된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 대성회’ 이후, 참석자들의 지속적인 문의와 관심에 응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목회자와 시민들은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진솔한 설명을 듣고, 차담회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어 참석자들은 교회 5층에 위치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홍보관’을 견학하며 신천지 바돌로매지파의 역사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홍보관에서는 성경 계시 성취의 실상을 영상과 자료를 통해 상세하게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개척교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허 모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10만 수료식 소식을 접하고 놀라움을 느껴 관심을 갖게 됐다”며 “직접 행사에 참석해 보니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가 점점 해소되는 것을 느낀다. 앞으로도 계속 소통하며 더 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같은 직장 동료의 초대로 행사에 참석한 김은비(32·가명) 씨는 “처음에 친구가 신천지 영등포교회에 다닌다는 것을 알고 많이 놀랐다”며 “친구의 초대로 지난 말씀 대성회에 이어 이번 초청행사까지 참석하게 됐다. 친구의 평소 올바른 행실과 이번 초청행사를 방문한 것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를 푸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안내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차담회를 열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영등포교회]

신천지 영등포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소개를 넘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직접 듣고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성경 말씀과 계시록 성취 실상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영등포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리의 말씀을 나누고, 지역 목회자 및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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