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천청소년문화의집, 책과 음악이 함께한 ‘북앤뮤직 콘서트’ 성황리 종료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0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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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가자 대상 독창적 공연과 체험형 프로그램 '큰 호응'
책과 음악을 결합한 감성 공연으로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문화가 있는 날 – 북앤뮤직 콘서트 현장.(사진=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 북앤뮤직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감성 공연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공연은 북뮤지션 제갈인철이 책의 문장을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독창적 형식으로 진행되어 청소년과 가족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갈인철 작가와 감성 보컬 신가윤 뮤지션이 함께 참여해 『아몬드』, 『가방 들어주는 아이』, 『유튜브 스타 금은동』, 『난중일기』, 『아름다운 가치사전2』 등 다양한 도서를 주제로 낭독과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책을 노래로 듣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편안하고 즐거운 공연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연에 앞서 운영된 사전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북카페, 도서 소개 ZONE, 책갈피 제작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공연 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개관 이후 첫 문화공연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2회차로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매직쇼, 지구ON, 한끼의 온도, SOUND OF MUSIC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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