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이웃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심하린 / 기사승인 : 2025-06-27 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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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 개최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이상덕, 부녀회장 이명숙)는 지난 26일, 양사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22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여름 김치 4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이웃은 “요즘같이 무더운 날 이렇게 정성이 담긴 김치를 받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부녀회장도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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